삼성라이온즈21 | 삼성라이온즈 출범(1982~1984)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팀, 근성있고 호쾌한 야구를 하는 팀!

1982~1984 삼성라이온즈 출범

1981년 12월 14일 원년 6개 구단 중 가장 먼저 구단 명칭을 삼성라이온즈로 확정발표하고 본격적인 팀 창단에 들어간 삼성은 12월 25일 서영무 감독을 위시한 사자군단의 위용을 선보였다. 창단 멤버로는 서영무 감독, 임신근, 우용득 코치, 이선희, 권영호, 이만수를 비롯한 국가대표급 선수 22명 등 총 25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1982년 2월 3일은 삼성라이온즈가 실제 태어난 날이다. 이날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이건희 구단주가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온 국민의 야구단, 페어플레이의 야구단, 꿈을 심는 야구단'이란 창단 슬로건 아래 정식 출범했다. 이어 3월 5일 법인설립등기를 마침으로써 공식적으로 탄생한 삼성라이온즈는 최고의 전력으로 명승부를 펼치며 이 땅에 프로야구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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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434.31.jpg1982년 2월 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삼성라이온즈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창단식에서 이건희 구단주는 이수빈 대표이사에게 단기를 수여하며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 활력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국민 화합에도 보템이 되자고 당부했다.

  • 47087.66.jpg화환을 받고 있는 서영무 초대 감독. 그는 고교와 대학 감독으로 15년간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22회 우승의 기록을 남긴 명감독이었다.

  • 47107.85.jpg한국야구위원회 서종철 총재가 참석하여 삼성라이온즈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 47127.48.jpg주장 배대웅은 선수를 대표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야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했다.

  • 47146.77.jpg이수빈 대표이사, 김동영 이사, 서영무 감독, 우용득 코치(사진 오른쪽부터)

  • 47186.27.jpg선수들과 창단의 기쁨을 나누는 이수빈 초대 대표이사

  • 47203.06.jpg이건희 구단주, 이수빈 대표이사 등 구단임원과 내빈, 서영무 감독을 위시한 사자군단의 창단식 단체사진. 창단멤버는 서영무 감독을 비롯, 임신근, 우용득 코치와 이선희, 권영호, 이만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 22명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 이어 3월 5일 법인설립등기를 마침으로써 삼성 라이온즈가 공식적으로 탄생했다.

  • 47224.3.jpg1982년 3월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6개 구단의 깃발이 내걸린 서울운동장(현 동대문운동장) 야구장 전경

  • 47240.33.jpg1982년 3월 2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MBC청룡과의 개막전에서 이만수는 1회초 2루타를 터트려 프로야구사에 길이 남을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한 뒤 5회초에는 프로야구 첫 홈런을 날려 '헐크 이만수의 탄생'을 예고했다

  • 47269.16.jpg1982년 6월 12일 삼미와의 부산 구덕경기에서 팀 최다 타석(57), 팀 최다 안타(27), 1회 최다 안타(9)를 기록하며 팀 최다득점(20)을 올렸다. 오대석의 1호 사이클링 히트가 기록된 날이기도 하다.

  • 47298.94.jpg삼성은 프로야구 첫 리그인 전기리그에서 OB와 치열한 선두결전을 벌였으나 결국 2위로 전기를 마감했다

  • 47317.32.jpg1982년 후기리그 역시 삼성과 OB의 양강구도로 진행되었다. 치열했던 선두다툼은 후기리그 최종전인 10월 2일에서야 결정났다. 당시 27승 12패를 기록하던 삼성은 대구에서 MBC와 가진 최종전을 3-1로 승리하며 후기리그 패권을 차지했다. 배대웅에게 축하의 악수를 건네고 있는 이수빈 대표이사.

  • 47332.18.jpg1982년 10월 2일 후기우승을 확정짓고 축배를 드는 서영무 감독과 선수들.

  • 47347.98.jpg프로야구 원년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삼성은 1차전(10월 5일) 대전구장에서 연장 15회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삼성은 이선희의 호투와 막강 타력을 앞세워 OB에 9-0으로 완승, 한국시리즈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서울에서 벌어진 3차전부터 4연패를 당하며 원년도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사진은 1차전에 출전한 삼성라이온즈 사자들.

  • 47719.36.jpg초창기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장면들. 삼성은 최고의 전력으로 각종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이 땅에 프로야구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삼성이 가지고 있는 기록 중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1983년 4월 9일 대구 OB전 1회말 공격에서 2번타자 오대석부터 9번타자 김근석까지 이어진 8타자 연속안타를 들 수 있다.

  • 47738.11.jpg초창기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장면들. 삼성은 최고의 전력으로 각종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이 땅에 프로야구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삼성이 가지고 있는 기록 중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1983년 4월 9일 대구 OB전 1회말 공격에서 2번타자 오대석부터 9번타자 김근석까지 이어진 8타자 연속안타를 들 수 있다.

  • 47751.83.jpg초창기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장면들. 삼성은 최고의 전력으로 각종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이 땅에 프로야구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삼성이 가지고 있는 기록 중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1983년 4월 9일 대구 OB전 1회말 공격에서 2번타자 오대석부터 9번타자 김근석까지 이어진 8타자 연속안타를 들 수 있다.

  • 47779.04.jpg초창기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장면들. 삼성은 최고의 전력으로 각종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이 땅에 프로야구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삼성이 가지고 있는 기록 중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1983년 4월 9일 대구 OB전 1회말 공격에서 2번타자 오대석부터 9번타자 김근석까지 이어진 8타자 연속안타를 들 수 있다.

  • 47792.43.jpg초창기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장면들. 삼성은 최고의 전력으로 각종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이 땅에 프로야구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삼성이 가지고 있는 기록 중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1983년 4월 9일 대구 OB전 1회말 공격에서 2번타자 오대석부터 9번타자 김근석까지 이어진 8타자 연속안타를 들 수 있다.

  • 47812.23.jpg초창기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장면들. 삼성은 최고의 전력으로 각종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이 땅에 프로야구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삼성이 가지고 있는 기록 중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1983년 4월 9일 대구 OB전 1회말 공격에서 2번타자 오대석부터 9번타자 김근석까지 이어진 8타자 연속안타를 들 수 있다.

  • 48595.58.jpg1982년 10월 16일 행크 애런이 이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팀을 초청, 서울과 대구에서 8차전의 친선경기를 치름으로써 해외 선진구단 교류의 물꼬를 텄다.

  • 48631.14.jpg신세계 백화점에 설치된 어린이되원 모집 창구에 모여든 아이들, 창단 첫해 목표치를 월씬 넘어선 6만 2천명의 어린이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 48736.95.jpg1982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유스호스텔에서 대구 YMCA 체육부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여름캠프를 열었다

  • 48800.32.jpg1982년 7월 2일 지방구장 최초로 야간조명시설 공사를 마치고 김동영 이사와 관계진들이 시험조명을 하고 있다.

  • 48823.77.jpg야간조명시설을 갖춘 대구구장에서 7월 10일 삼미와 첫 야간경기를 치렀다.

  • 48851.07.jpg1983년 1월 15일 부터 실시한 거제도 훈련 모습.

  • 48877.21.jpg국내 프로야구의 일본전지훈련은 1983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삼성은 1983년 2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후쿠야마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 49077.37.jpg1983년 3월 30일 대구시 침산동 제일모직 안에 최초의 실내연습장 승리관을 개관했다. 승리관은 1987년 경산 훈련장이 완공될 때까지 선수들의 땀방울로 얼룩졌다.

  • 49095.41.jpg1983년 4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 열린 홈구장 개막전 모습.

  • 49109.84.jpg1983년 317타수 117안타를 때려 타율 0.369로 첫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한 장효조는 프로야구 최초로 8연타석 안타와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타격솜씨와 선구안으로 선풍을 일으켰다. 장효조의 100안타 기념식 모습.

  • 49127.3.jpg1983년 5월 18일 대구구장에서 서영무 감독의 생일 축하식이 열렸다.

  • 49142.13.jpg1983년 6월 27일 이만수 홈런교실을 열었다. 진지하게 듣고 있는 어린이들.

  • 49170.32.jpg1983년 7월 31일 열린 제 2회 어린이 여름캠프. 삼성은 창단 초부터 꿈나무 육성과 야구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 49186.29.jpg초창기 팬서비스. 관중들에게 크레용 등 다양한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

  • 49203.05.jpg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는 삼성 마운드의 핵심 김시진.

  • 49229.19.jpg어린이에게 꿈을 심는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삼성은 개막식 행사나 여름야구교실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49239.02.jpg어린이에게 꿈을 심는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삼성은 개막식 행사나 여름야구교실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49251.08.jpg어린이 회원들에게는 구단 관계사 견학의 기회도 주어졌다.

  • 49410.57.jpg1983년 대구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

  • 49429.11.jpg1984년 2월 1일부터 2주동안 실시한 일본 후쿠야마 전지훈련,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영덕 감독의 인솔로 모두 42명이 참가했다.

  • 49462.67.jpg1984년 2월 1일부터 2주동안 실시한 일본 후쿠야마 전지훈련,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영덕 감독의 인솔로 모두 42명이 참가했다.

  • 49482.25.jpg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위로하는 이건희 구단주.

  • 49499.09.jpg1984년 1월 국내 프로야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요미우리 자이언츠 김일융을 현금 1,000만엔에 영입했다. 이는 최초로 일본 프로야구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재일동포 선수를 영입한 사례가 됐다.

  • 49526.2.jpg삼성은 지원금이나 야구용품 등 아마추어 야구단에 대한 육성,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49545.31.jpg삼성은 1984년 전기리그에서 32승 18패로 패권을 차지했다. 6월 13일 삼미와의 인천경기에서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후 직은 단체사진.

  • 49572.84.jpg1984년 10월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는 이건희 구단주. 원년에 이은 두 번째 도전이었으나 정상 일보직전에서 물러서야 하는 아쉬움을 맛보았다.

  • 49592.31.jpg1984년 전기리그 우승 축승회. 왼쪽부터 김영덕 감독, 이상희 대구 시장, 이종기 대표이사, 천보성 선수.

  • 49607.66.jpg에는 구단 프런트와 선수는 물론 가족까지 초청되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 49621.2.jpg모처럼 유니폼을 벗고 제주도 관광에 나선 선수들.

  • 49965.73.jpg롯데와의 부산 원정경기에서 전후기 통합우승을 확정짓고 이를 기념해 찍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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