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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OR WOW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한 삼성은 최하위 N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3년차 우완 황동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경북고를 졸업한 뒤 2020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고 삼성에 입단한 황동재는 올 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선발진에 공백이 생기면서 기회를 얻게 됐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4.31.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계투진이 무너지는 바람에 승리를 놓치거나 잘 던지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 2경기 연속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LG전에서 3이닝 4실점으로 삐걱거렸고 4일 두산을 상대로 2⅔이닝 7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NC와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달 5일 어린이날 NC와의 대결에서 6⅔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기 때문. 삼성은 9일 사직 롯데전에서 2-6으로 뒤진 9회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6-6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연장 접전 끝에 6-7로 패했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진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NC는 좌완 에이스 구창모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부상 악령에서 벗어나 다시 마운드에 선 그는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12⅓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을 만큼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두산을 상대로 5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3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 사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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