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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리뷰] 4연패 끊고 안방 돌아온 삼성, 이제 연승 모드 돌입하나? 새글

날짜 : 2026-08-14 오후 1:30:00

[14일 프리뷰] 4연패 끊고 안방 돌아온 삼성, 이제 연승 모드 돌입하나?



4연패에서 벗어난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으로 돌아와 상승세 잇기에 나선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첫 경기 선발 중책은 우완 최원태가 맡는다.



삼성은 14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한화와 10차례 맞붙어 6승 3패 1무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분위기를 바꾼 채 홈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반갑다. 삼성은 지난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9-8로 꺾고 길었던 4연패에서 탈출했다. 4-7로 뒤진 경기를 뒤집으며 거둔 승리였기에 의미가 더 컸다.



이제 연패 탈출의 기세를 안방까지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한화와의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최원태가 나선다.



최원태는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5.04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6차례 작성했다.



최근 흐름은 아쉬움이 남는다. 후반기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선발 투수로서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지며 불펜의 부담을 덜어주는 게 이번 등판의 첫 번째 과제다.



마지막 퀄리티스타트는 지난 6월 23일 LG 트윈스전이었다. 당시 패전 투수가 됐지만 6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한화와는 올 시즌 한 차례 만났다. 지난 4월 14일 선발 등판해 4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번에는 안방에서 다시 한화를 상대한다.



타선에서는 르윈 디아즈의 반등이 반갑다. 지난해 KBO리그 최초 50홈런-150타점 시대를 열었던 디아즈는 최근 장타가 좀처럼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이 컸다. 하지만 13일 KIA전에서 7회 동점 스리런을 날리며 마침내 긴 침묵을 깼다.



기다렸던 중심 타자의 홈런과 연패 탈출이 동시에 나왔다는 점에서 한화와의 3연전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다. 후반기 첫 홈런으로 부담을 털어낸 디아즈가 안방에서도 살아난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는 브루스 짐머맨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짐머맨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과는 이번이 첫 만남이다.



광주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를 끊은 삼성은 이제 홈에서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한화에 강했던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최원태의 안정적인 선발 투구와 디아즈의 살아난 장타력이 뒷받침된다면 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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