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단 1승 남았다' 삼성, 개막전서 KBO 최초 3000승 도전 새글
날짜 : 2026-03-28 오전 10:56:00
![[28일 프리뷰] '단 1승 남았다' 삼성, 개막전서 KBO 최초 3000승 도전](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Kn1WkFjPApXF71E8.jpg)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역사적인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KBO 최초 3000승 달성에 도전한다.
삼성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까지 통산 2999승을 기록한 삼성은 이날 승리할 경우 KBO리그 최초로 300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선발 매치업은 아리엘 후라도와 엘빈 로드리게스다.
후라도는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에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팀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특히 롯데를 상대로는 세 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타선도 기대를 모은다. 2년 연속 팀 홈런 1위를 기록한 삼성은 ‘리빙 레전드’ 최형우의 합류로 공격력이 한층 강화됐다.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1할2푼5리(16타수 2안타)로 다소 주춤했지만,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는 롯데의 흐름도 만만치 않다. 롯데는 시범경기에서 8승 7패 2무로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선발 투수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KBO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14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역사적 기록이 걸린 개막전. 삼성의 3000승 도전이 홈에서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