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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2번타자 구자욱이 1회초 무사 2루 때 선취타점을 뽑는 중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시즌 56승 3무 61패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은 리그 6위를 지키고 있다. 2연패한 삼성은 5위 LG에 한 게임 차로 뒤져있고 7위 KIA에 반 게임 차로 쫓기고 있다. 이 경기를 내준다면 순위도 내려앉는다. 그 여느때 보다 승리가 절실한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창섭은 KIA전 성적이 빼어나다. 3경기에 등판 3승과 평균자책점 0.51을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