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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아델만이 한화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올 시즌 7승 9패(평균 자책점 5.05)를 거둔 아델만은 후반기 5차례 등판을 통해 2승 2패(평균 자책점 3.09)를 거두는 등 전반기의 아쉬움을 말끔히 떨쳐냈다. 직전 등판이었던 11일 대구 NC전서 5이닝 7실점(9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