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양준혁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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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9-19
`살아있는 전설` 양준혁(41)의 은퇴 경기를 앞둔 19일 오전 대구구장 매표소 앞에서 팬들이 현장 판매분 3000장을 확보하기 위해 매표소 앞에서 텐트와 돗자리 위에서 밤을 지새웠다.
한편 양준혁의 은퇴 경기 예매분은 지난 12일 판매 개시 25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돼 현장 판매분 3000장만 남은 상태다. (김영구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