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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로서의 커리어하이를 향해

2009년 삼성 라이온즈 2차 4라운드 지명을 시작으로 선수생활을 출발했다. 선수 시절 컨택 능력과 좋은 선구안으로 이름을 알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1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테이블세터로 활약하며 출루율과 수비력, 주력, 타격등 다방면에서 좋은 지표를 보여준 선수이다. 그 인연을 이어 코치로서도 함께하게 되었다.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지도역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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