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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프리뷰] 책임감 커진 맥과이어, 후반기 첫승 신고할까

날짜 : 2019-08-01 오후 4:56:00

[1일 프리뷰] 책임감 커진 맥과이어, 후반기 첫승 신고할까


덱 맥과이어(삼성)가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다. 팀내 유일한 외국인 투수로서 비중이 더욱 커진 맥과이어. 5강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맥과이어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삼성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맥과이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맥과이어는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4승 7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57.

올 시즌 롯데와 한 차례 만나 1패를 떠안았다.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지난달 1일 사직 경기에 선발 등판한 맥과이어는 5회까지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웠으나 6회 선두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맥과이어는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좌완 최채흥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최채흥이 맥과이어의 책임 주자를 불러 들이는 바람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외국인 선수 규정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 단일 경기에 외국인 선수 2명만 출장 가능하기에 다린 러프와 맥 윌리엄슨 가운데 한 명은 벤치를 지켜야 한다.

롯데는 박시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3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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