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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리뷰] 삼성, 1차전 완패 설욕 위해 타선 살아나야 한다

날짜 : 2022-04-16 오전 10:38:00



[16일 프리뷰] 삼성, 1차전 완패 설욕 위해 타선 살아나야 한다



삼성은 지난 15일 SSG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0-5로 패했다. 투타 모두 기대 이하였다.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는 부상 여파로 2이닝 4실점(3자책)으로 조기 강판됐고 삼성 타선은 SSG 선발 김광현의 완벽투에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호세 피렐라만 4타수 3안타로 분전했다. 


삼성은 16일 좌완 백정현을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백정현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10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6월 1일 경기에서 7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투구 내용은 흡잡을 데 없었다. 


선발 백정현의 호투도 중요하지만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15일 경기처럼 상대 투수에 압도당한다면 연패의 늪에 빠질 수 있다. 구자욱이 옆구리 통증으로 빠진 가운데 김상수, 오재일, 강민호 등 주축 타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SSG는 우완 베테랑 노경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까지 롯데에서 뛰었던 노경은은 SSG 이적 후 성공 시대를 열었다.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고 평균 자책점 0.82로 짠물투를 뽐냈다. 


롯데 시절이었던 지난해 삼성을 상대로 1경기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5월 9일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2볼넷 1탈삼진 6실점(2자책)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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