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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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OR WOW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최하늘이 2일 KIA를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
1월 이학주(롯데)와 유니폼을 바꿔 입은 최하늘은 12경기에서 1승 2패 1홀드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5.13.
지난달 19일 한화를 상대로 5⅔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장식했다. 26일 친정팀인 롯데와의 대결에서 이대호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2패째.
5월 25일 KIA전에 구원 투수로 나서 2⅓이닝 2피안타 4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지난달 27일 대구 한화전 이후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도 선발 원태인의 완벽투를 앞세워 KIA를 4-1로 눌렀다. 팀 상승세를 등에 업고 시즌 2승 달성을 기대해도 좋을 듯.
이에 맞서는 KIA는 외국인 투수 션 놀린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14경기 3승 7패 평균자책점 3.33. 삼성과 처음 만난다. 지난달 5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19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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