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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프리뷰] 3연패 빠진 삼성, 달라진 원태인에 기대를 건다

날짜 : 2021-04-07 오후 3:03:00


[7일 프리뷰] 3연패 빠진 삼성, 달라진 원태인에 기대를 건다


개막 후 3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이 7일 두산과 만난다. 선발 투수는 우완 원태인.

원태인은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6승 10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89. 전반기 13경기 5승 2패(평균 자책점 3.56)를 거두며 데뷔 첫 두 자릿수 달성을 드높였으나 후반기 1승 8패(평균 자책점 6.15)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원태인은 시즌 후 훈련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는 등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안간 힘을 썼다. 시범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년간 두산을 상대로 약세를 보였으나 달라진 모습으로 설욕을 노린다. 천적이었던 오재일이 없다는 점도 원태인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은 3경기서 득점권 타율이 .154에 그쳤다. 오재일, 김동엽이 없는 상황에서 큰 것 한방을 쳐줄 타자가 부족하다. 호세 피렐라, 구자욱, 김헌곤 등의 득점권 장타가 요구된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선발 등판한다. 당초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된 미란다는 3월 22일 한화전 ⅔이닝 7실점 최악투 이후 좌측 삼두근에 통증을 호소하며 일정이 뒤로 밀렸다. 이후 31일 LG와의 2군 연습경기서 3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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