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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프리뷰] '에이스' 뷰캐넌, 개막전 승리의 선봉장 될까

날짜 : 2021-04-03 오후 12:17:00

[3일 프리뷰] '에이스' 뷰캐넌, 개막전 승리의 선봉장 될까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2021시즌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삼성과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만난다.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뷰캐넌은 지난 시즌 27경기(174⅔이닝)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KBO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재계약에 성공한 뷰캐넌은 시범경기에서 2경기(7이닝) 평균자책점 0.00으로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키움은 선발투수로 에릭 요키시를 예고했다. 요키시는 지난 시즌 27경기(159⅔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하며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시범경기에서도 2경기(8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2.08로 호투했다.

삼성과 키움은 모두 부상 이슈가 있다. 삼성은 오재일, 이성규, 최채흥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키움은 마무리투수 조상우가 발목 부상을 당해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

삼성은 FA 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오재일이 부상으로 개막전 합류가 불발됐고 대체자원으로 눈여겨 본 이성규까지 부상을 당했다. 결과적으로 시즌 초반에는 새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를 제외하면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는 타선으로 경기에 임할 전망이다.

겨우내 김상수가 팀을 떠났고 안우진이 선발투수로 전환한 키움은 조상우까지 부상으로 시즌 초반 합류가 어려운 상황이라 불펜진 운용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다만 김하성의 공백은 새 외국인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해결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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