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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12일 프리뷰] ‘2위 확정했지만 3연패는 찜찜하다!’ 삼성, 9연승 KT 상대로 유종의 미 도전…양창섭 선발](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LSYJ4fhPWk8hP8xS.jpg)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2위를 확정한 삼성 라이온즈가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삼성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최근 3연패에 빠진 삼성과 9연승을 달리는 KT의 맞대결이다.
삼성은 이미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하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순위 부담은 없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연패를 이어갈 수는 없다.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고 기분 좋게 가을야구를 맞이하는 게 중요하다.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양창섭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15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이후 58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다만 긴 이닝을 책임지는 선발 등판은 아니다. 삼성은 여러 투수를 차례로 투입해 마운드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진만 감독은 “양창섭에게 2이닝 정도 맡길 생각이다. 말 그대로 불펜 데이다. 여러 투수를 상황에 따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양창섭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두 차례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상대 전적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삼성은 전날 KT에 3-12로 패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실점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타선도 3점을 뽑는 데 그쳤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투수들의 구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타선도 활력을 되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KT는 신인왕 출신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소형준은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9승 3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삼성과 두 차례 만나 1승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 중이다.
최근 흐름도 좋다. 9월 이후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9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3연패 탈출, KT는 10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으로서는 정규시즌 2위라는 성과에 걸맞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마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