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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리뷰] 사토시, KBO리그 첫 선발 등판에서 어떤 모습? 새글

날짜 : 2026-10-09 오전 11:45:00


[9일 프리뷰] 사토시, KBO리그 첫 선발 등판에서 어떤 모습? 



삼성 라이온즈의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가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안정된 투구로 삼성 불펜에 힘을 보태고 있는 사토시가 이번에는 선발 투수로 나서 팀의 기대에 부응할 준비를 마쳤다. 



사토시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최원태가 나설 차례지만 컨디션 난조로 현재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삼성은 최원태의 빈자리를 사토시에게 맡기기로 했다. 



그렇다고 사토시가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은 사토시가 경기 초반을 맡고 이후 불펜을 가동하는 방식으로 마운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미야지 유라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사토시는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다. 



출발은 다소 아쉬웠다. 8월 6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1.81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안정감을 찾았다. 



9월 이후 10경기에서는 1승 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초반의 부진을 딛고 한결 나아진 투구를 선보이며 삼성 불펜에 힘을 보태고 있다. 



KBO리그에서는 첫 선발 등판이지만 경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과거 독립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적이 있다. 최근 투구 내용도 좋아진 만큼 이번 등판에서도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SG는 이로운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이로운은 올 시즌 49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7홀드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로 나서는 사토시.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삼성의 마운드 운용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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