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원태인,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출격…41일 만에 8승 도전 새글
날짜 : 2026-10-07 오후 1:34:00
![[7일 프리뷰] 원태인,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출격…41일 만에 8승 도전](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iYDVTqGPnHW4Uzaa.png)
‘푸른 피 에이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시즌 8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4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삼성과 KT 모두 정규시즌 순위가 확정된 상황이다. 삼성은 치열한 선두 싸움 끝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고, KT는 이틀 전 매직넘버 소멸과 함께 2021년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을 제패했다. 당초 이날 경기가 1위 싸움의 분수령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삼성, KT 모두 부담을 내려놓고 한국시리즈 전력 탐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번 시즌 수원 최종전 선발투수로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예고했다. 원태인의 시즌 기록은 25경기 7승 8패 평균자책점 4.55로, 최근 등판이었던 1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1실점에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8월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6이닝 2실점 승리 이후 40일이 넘도록 승리가 없는 상황.
올해 KT 상대로는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남겼다. 5월 19일 포항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챙긴 원태인은 6월 10일 수원에서 5⅔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된 뒤 6월 27일 대구에서 5이닝 2실점(1자책) 노 디시전, 9월 9일 대구에서 6이닝 2실점 패전을 차례로 기록했다. KT를 제물로 8월 27일 이후 41일 만에 승리에 도전한다.
삼성에 맞서는 KT는 소형준 카드를 꺼내들었다. 소형준의 시즌 기록은 21경기 8승 3패 평균자책점 3.37로, 최근 등판이었던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귀전을 갖고 6이닝 2실점 호투했으나 승리가 불발됐다.
올해 삼성 상대로는 4월 4일 수원에서 한 차례 선발 등판해 6이닝 6실점 노 디시전에 그친 아픔이 있다. 당시 르윈 디아즈가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류지혁이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 강민호가 4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소형준 사냥에 앞장섰다.
전날 광주 KIA전 승리로 2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시즌 83승 3무 54패 2위, 7연승 중인 KT는 87승 5무 49패 1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삼성의 9승 4패 우위다. 이미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