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0-12 충격은 잊어라! 삼성에는 후라도가 있다…‘9월 이후 4승 무패’ 10승 도전 새글
날짜 : 2026-10-05 오전 11:56:00
![[5일 프리뷰] 0-12 충격은 잊어라! 삼성에는 후라도가 있다…‘9월 이후 4승 무패’ 10승 도전](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45YQkzXWcFKyCTSX.jpg)
0-12 완패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삼성 라이온즈가 아리엘 후라도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삼성은 지난 4일 두산에 0-12로 패하며 6연승을 마감했다. 경기 전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크리스 페덱이 등에 담 증세를 느껴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좌완 이승현이 급하게 선발 중책을 맡았지만 두산의 뜨거운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후 등판한 투수들도 고전했고 타선 역시 3안타에 그치며 힘을 쓰지 못했다.
한 경기에서 투타 모두 아쉬움을 남겼지만 최근 삼성의 흐름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4일 패배 전까지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중요한 건 완패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제 모습을 되찾는 것이다.
그 역할을 후라도가 맡는다. 후라도는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9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며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최근 흐름도 좋다. 9월 이후 5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시즌 10승도 눈앞이다. 전날 갑작스러운 선발 교체로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삼성으로서는 후라도가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져주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두산은 잭로그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29경기에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삼성과는 네 차례 만나 1승 1패 평균자책점 4.13을 남겼다.
6연승이 한 차례 완패로 끝났지만 그동안 만들어온 상승세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삼성은 후라도를 앞세워 전날의 아쉬움을 씻고 다시 승리 모드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