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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프리뷰] 삼성 아직 끝나지 않았다…6연승 질주+선두 3경기 차, 에이스 페덱 출격 새글

날짜 : 2026-10-04 오전 11:55:00

[4일 프리뷰] 삼성 아직 끝나지 않았다…6연승 질주+선두 3경기 차, 에이스 페덱 출격



6연승을 질주 중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추격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에는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삼성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현재 선두 KT 위즈와 3경기 차. 정규 시즌 막바지까지 선두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은 7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 페덱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9월 들어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가장 최근 등판에서 다시 위력을 되찾았다. 지난달 29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두산과는 두 차례 맞붙어 1승 1패 평균자책점 3.75를 남겼다. 7월 24일 첫 대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지난달 16일에는 6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삼성의 최근 흐름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지난달 2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부터 6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무엇보다 주장 구자욱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반갑다. 한 명의 공백을 여러 선수가 나눠 메우고 있다.



3일 두산전에서는 김영웅이 힘을 냈다. 3회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린 데 이어 5-4로 쫓긴 6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르윈 디아즈도 1회 10구 승부 끝에 선제 스리런을 날렸다. 삼성은 두산의 추격을 6-4로 따돌리고 연승 행진을 ‘6’으로 늘렸다.



두산은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한 벤자민은 9월 이후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페이스가 좋다. 지난달 16일 삼성전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6연승을 달려 선두와 격차를 3경기로 유지한 삼성. 구자욱의 이탈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 이제 페덱이 7연승을 향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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