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프리뷰] 5연승 삼성에 최원태까지 돌아온다! 6연승 도전 청신호…상대 선발은 삼성전 ERA 9.53 새글
날짜 : 2026-10-03 오후 12:05:00
![[3일 프리뷰] 5연승 삼성에 최원태까지 돌아온다! 6연승 도전 청신호…상대 선발은 삼성전 ERA 9.53](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1t4NIFSp4j4P2T9m_1.png)
왼쪽 고관절 불편함으로 잠시 멈춰 섰던 최원태(삼성 라이온즈 투수)가 돌아온다. 5연승을 질주 중인 삼성의 상승세를 이어야 하는 임무를 안고 복귀전에 나선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최원태는 왼쪽 고관절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회복에 전념해왔다.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그는 두산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올 시즌 성적은 23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4.59. 8월에는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쾌조의 흐름을 보였다. 9월에는 4차례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과는 한 차례 만났다. 지난 4월 30일 5⅓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삼성은 최근 패배를 잊었다. 지난달 22일 NC 다이노스전부터 5연승을 질주하며 막판 순위 싸움에 힘을 내고 있다. 3일 두산을 꺾으면 연승 행진을 ‘6’까지 늘린다.
악재는 있다. 타선의 핵심 구자욱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구자욱의 공백을 한 선수가 온전히 메우기는 어려운 만큼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그래도 반가운 요소가 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김지찬과 이재현의 컨디션이 좋다. 특히 이재현은 복귀 후 연일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도 상승세다. 좌완 최승용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최승용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3승 13패 평균자책점 6.22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월 1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아직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삼성을 상대로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올 시즌 3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53에 그쳤다.
선발 매치업과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삼성 쪽에 기대를 걸 만하다. 하지만 두산 역시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
5연승의 기세를 이어가려는 삼성. 돌아온 최원태가 복귀전에서 제 몫을 해준다면 6연승으로 향하는 길도 한층 수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