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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지만 곧바로 설욕 기회가 찾아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LG 킬러’ 최원태를 앞세워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선다.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이 8승 7패로 앞서 있다.
삼성은 전날 7회까지 3-2로 앞섰으나 8회 1사 만루에서 오스틴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송찬의의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내줘 3-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선두 KT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연패를 막아야 하는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21경기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 중인 최원태는 7월부터 등판 경기 기준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9월 들어서도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지난 2일 롯데전에서 6이닝 2실점, 8일 KIA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친정팀 LG에 강했다. 올 시즌 두 차례 만나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했지만 12이닝 동안 자책점은 2점뿐.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반면 LG 선발 임찬규는 삼성만 만나면 고전했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하며 두산 최민석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있지만 삼성전에서는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7.08에 그쳤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삼성에 당했다. 지난 6일 잠실 삼성전에서 5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LG전 평균자책점 1.50의 최원태와 삼성전 평균자책점 7.08의 임찬규.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삼성 쪽에 기대를 걸 만하다. 전날 역전패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선두 KT와의 격차를 다시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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