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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뷰] 1위 KT와 단 1경기 차 삼성, ‘8승4패’ 키움 만난다…12K 보스 앞세워 진격 새글

날짜 : 2026-08-25 오후 3:37:00

[25일 프리뷰] 1위 KT와 단 1경기 차 삼성, ‘8승4패’ 키움 만난다…12K 보스 앞세워 진격



선두가 눈앞이다. 1위 KT 위즈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삼성은 25일부터 사흘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NC 다이노스를 이틀 연속 제압하며 상승세를 탄 삼성은 기분 좋게 고척으로 향했다.



선두 KT와의 격차는 단 1경기. 삼성으로서는 최하위 키움과의 이번 3연전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첫 경기의 중책은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가 맡는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아리엘 후라도의 단기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보스는 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41을 기록 중이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3경기 연속 패전의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직전 등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9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무엇보다 5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자신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보스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선두 싸움에 한창인 삼성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상대 전적에서도 삼성이 앞선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8승 4패를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보스가 직전 등판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삼성의 키움전 강세에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키움도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순위표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키움은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워 삼성의 상승세 저지에 나선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 중이다. 전반기 16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3.32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기 들어 다소 흔들리고 있다.



후반기 4경기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6.43. 다만 삼성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삼성전에 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두를 턱밑까지 추격한 삼성과 최하위 탈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쏟고 있는 키움. 두 팀 모두 최근 2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 첫 경기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삼성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NC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선두 KT와의 격차를 1경기까지 좁혔다. 이제 고척에서의 결과에 따라 선두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



직전 등판에서 12개의 탈삼진을 쓸어 담으며 마침내 첫 승을 따낸 보스가 삼성의 선두 추격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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