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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리뷰] ‘ERA 3.00’ 페덱 앞세운 삼성, NC전 위닝 시리즈 도전…살아난 디아즈 방망이도 기대 새글

날짜 : 2026-08-23 오후 4:27:00

[23일 프리뷰] ‘ERA 3.00’ 페덱 앞세운 삼성, NC전 위닝 시리즈 도전…살아난 디아즈 방망이도 기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에이스 크리스 페덱을 앞세워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삼성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NC와 주말 3연전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삼성은 지난 21일 1차전에서 선발 원태인이 7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이 2점을 뽑는 데 그치며 2-3으로 패했다. 하지만 22일 2차전에서는 치열한 타격전 끝에 NC를 8-6으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위닝 시리즈가 걸린 마지막 승부에서 삼성은 페덱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잭 오러클린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페덱은 5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꾸준함이 돋보인다. 지난달 30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대구 SSG 랜더스전에서도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타격감을 되찾은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방망이도 기대를 모은다.


한동안 긴 침묵에 빠졌던 디아즈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7푼8리(37타수 14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페덱이 마운드를 지키고 디아즈가 해결사 역할을 해준다면 삼성으로서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NC도 만만치 않은 선발 카드를 꺼내 든다. 우완 라일리 톰슨이 선발 출격한다.


톰슨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98로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4일 KIA전 이후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과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스의 맞대결답게 팽팽한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공격과 수비에서의 집중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삼성은 올 시즌 NC를 상대로 10승 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2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되살린 삼성이 페덱의 안정적인 투구와 디아즈의 뜨거운 방망이를 앞세워 창원 원정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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