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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리뷰] ‘NC전 ERA 2.79’ 원태인, 분위기 반전 선봉장 나선다…삼성 ‘천적 본능’ 이어갈까 새글

날짜 : 2026-08-21 오전 11:08:00

[21일 프리뷰] ‘NC전 ERA 2.79’ 원태인, 분위기 반전 선봉장 나선다…삼성 ‘천적 본능’ 이어갈까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창원으로 무대를 옮겨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선봉장으로 출격한다.



삼성은 21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올 시즌 NC와의 상대 전적에서 9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3연전에서 승수를 쌓겠다는 각오다.



삼성의 선발 투수는 원태인.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이다.



최근 흐름은 다소 아쉽다. 지난달 3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과 지난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나란히 6실점했다. 푸른 피의 에이스에게 기대했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반등을 기대할 만한 요소는 있다. 원태인은 올 시즌 NC를 상대로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2.79로 잘 던졌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12일 NC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6월 4일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의 흐름도 좋다. 최형우, 구자욱, 르윈 디아즈 등 중심 타자들이 최근 10경기에서 나란히 3할대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구자욱은 이 기간 타율 4할1푼9리 4홈런 1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고 있다.



중심 타선이 이날도 뜨거운 방망이를 이어간다면 원태인의 어깨도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NC는 아시아쿼터 투수 토다 나츠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5승 8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 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고전했다. 세 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82를 기록했다.



NC에 강한 삼성과 NC전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원태인. 반면 상대 선발 토다는 삼성에 약했다. 삼성이 원태인을 앞세워 창원 원정 3연전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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