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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뷰] 선두 탈환 눈앞, 승률 단 ‘0.002’ 차이다…‘SSG 킬러’ 최원태 앞세운 삼성, 1위 복귀 노린다 새글

날짜 : 2026-08-20 오전 11:41:00

[20일 프리뷰] 선두 탈환 눈앞, 승률 단 ‘0.002’ 차이다…‘SSG 킬러’ 최원태 앞세운 삼성, 1위 복귀 노린다


선두 복귀가 눈앞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위 KT 위즈와 승차 없이 승률 0.002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이제 선두 탈환을 위해 최원태가 선봉장으로 나선다.


삼성은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삼성은 19일 SSG를 상대로 18-4 대승을 거뒀다. 전병우, 강민호, 르윈 디아즈, 구자욱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SSG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세 차례 빅이닝을 완성하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선발 오스틴 보스도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3전4기 끝에 KBO리그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제 최원태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 중인 최원태는 최근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4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달 4일 SSG전 이후 무려 41일 만에 맛본 승리였다.


박진만 감독도 최원태의 달라진 모습을 반겼다. 그는 “최원태가 준비를 잘하고 돌아왔다. 마운드에서 좋은 구위와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잘 풀어갔다. 앞으로 등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재현한다면 승산은 충분하다. 특히 최원태가 올 시즌 SSG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는 점도 기대를 높인다.


SSG는 최민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최민준은 올 시즌 22경기에 나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2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전날 18점을 쓸어 담은 뜨거운 방망이에 ‘SSG 킬러’ 최원태가 마운드에 오른다. 1위 KT를 승차 없이 턱밑까지 추격한 삼성이 기세를 이어가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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