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한화에 강했다' 삼성, 안방서 분위기 바꿀까…양창섭 선발 출격 새글
날짜 : 2026-08-04 오후 3:13:00
![[4일 프리뷰] '한화에 강했다' 삼성, 안방서 분위기 바꿀까…양창섭 선발 출격](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pvqtE48ke3hTPI79.png)
2위로 내려앉은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삼성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주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승 3패에 그치며 선두 자리를 내준 삼성은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6승 2패 1무로 우위를 점한 만큼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선발 마운드는 양창섭이 책임진다.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 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에 나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최근 선발진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양창섭의 호투가 절실하다.
삼성은 경기 전 1군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베테랑 포수 강민호와 외야수 김헌곤을 말소했다. 구단은 "부상 등 특이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베테랑 두 명이 빠진 가운데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3연패에 빠진 한화 역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왕옌청을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 입성한 왕옌청은 20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달성했고, 삼성을 상대로도 3경기에서 1패만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2.84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양 팀 모두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삼성이 안방에서 한화전 강세를 이어가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