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9승 1패' 삼성, 안방서 선두 탈환 도전…후라도-톨허스트 선발 맞대결 새글
날짜 : 2026-07-07 오후 4:40:00
![[7일 프리뷰] '9승 1패' 삼성, 안방서 선두 탈환 도전…후라도-톨허스트 선발 맞대결](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GvXiNG2k7IjKnDCS.png)
이제 마지막 승부만 남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삼성은 7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을 치른다.
49승 31패 2무를 기록 중인 삼성은 선두 LG를 단 1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전반기를 1위로 마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무엇보다 삼성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며 가장 뜨거운 팀으로 떠올랐다. KT 위즈와의 안방 3연전을 쓸어 담았고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SSG 랜더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도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싹쓸이에 성공했다.
특히 타선이 살아난 점이 고무적이다. 중심 타선은 물론 테이블세터와 하위 타선까지 고르게 터지면서 어느 누구도 쉽게 막기 어려운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LG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에 머물렀다.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지만,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고 5일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첫 경기부터 양팀 에이스가 맞붙는다. 삼성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인 후라도는 삼성의 든든한 1선발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25일 LG를 상대로 6⅔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LG는 앤더슨 톨허스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 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올 시즌 세 차례 등판해 모두 승리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0.50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3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5⅓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은 올 시즌 가장 좋은 흐름 속에서 안방으로 돌아왔다. 전반기 마지막 최대 승부처에서 선두 LG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선두 탈환이라는 가장 값진 결실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