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아쉬운 1점 차 패배 씻는다…삼성, 오러클린 앞세워 LG 정조준 새글
날짜 : 2026-06-24 오후 1:05:00
![[24일 프리뷰] 아쉬운 1점 차 패배 씻는다…삼성, 오러클린 앞세워 LG 정조준](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6EiXQr4os41hOe6z.png)
전날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당한 삼성 라이온즈가 설욕에 나선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효자 외인' 잭 오러클린이 있다.
오러클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6승 사냥에 나선다.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삼성에 합류한 오러클린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14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
초반 적응 과정은 쉽지 않았다. 3~4월 6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50에 그쳤다. 하지만 5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5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하며 삼성 선발진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이달에도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으로서는 전날 패배가 더욱 아쉬웠다. 선발 최원태가 6이닝 4실점(2자책)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수비 실책과 타격 부진이 겹치며 3-4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내용 자체는 결코 밀리지 않았기에 이날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를 내세운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 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75로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흐름은 썩 좋지 않다. 지난 12일 롯데전에서 5⅔이닝 7실점으로 흔들렸고,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결국 삼성의 관건은 톨허스트 징크스를 깨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타선 분위기와 오러클린의 안정적인 투구를 고려하면 충분히 해볼 만한 승부다.
전날 아쉬움을 곱씹은 삼성. 잠실에서 오러클린의 호투와 함께 반격의 1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