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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21일 프리뷰] 5연승 끝났지만 흐름은 안 끊겼다…삼성, '일요일의 남자' 양창섭 출격](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pDFR4Ug4CZ5DdFR3.png)
연승 행진은 멈췄지만 분위기까지 꺾인 건 아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대전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선봉장은 ‘일요일의 남자’ 양창섭이다.
양창섭은 2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 중인 양창섭은 5월 들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하며 삼성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달 들어 두 차례 등판에서는 평균자책점 10.00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시즌 내내 보여준 안정감을 감안하면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일요일 등판 성적이다. 양창섭은 올 시즌 일요일 경기에서 6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승수와 평균자책점 모두 요일별 성적 가운데 가장 좋다. 삼성으로서는 이번 등판에 기대를 걸 만한 이유다.
한화전 설욕도 과제다. 양창섭은 지난 4월 15일 한화를 상대로 1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했다. 시즌 초반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한화에 4-10으로 패하며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최근 흐름 자체는 여전히 좋다. 삼성은 양창섭의 호투를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7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SSG 랜더스전부터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직전 등판이었던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3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과는 첫 맞대결이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 타선이 화이트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삼성은 양창섭의 반등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대전 원정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