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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20일 프리뷰] 연장 혈투 치른 삼성, 이번엔 장찬희다…시즌 5승+이닝이터 임무](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gGHexRk6Pug4Yhr3.jpg)
연장 혈투의 여파를 최소화해야 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장찬희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긴다.
삼성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맞대결을 이어간다. 전날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전을 치른 삼성은 선발 장찬희의 어깨에 기대를 건다.
장찬희는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6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이다. 팀 사정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마운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상대인 한화를 상대로는 좋은 기억과 아쉬운 기억을 모두 갖고 있다. 4월 15일 대결에서는 3⅓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지만, 5월 2일 경기에서는 4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상대 평균자책점은 4.91이다.
무엇보다 이날 장찬희의 역할은 단순히 승리만이 아니다. 전날 삼성은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비롯해 이승민, 배찬승, 이승현, 백정현, 김재윤까지 총 6명의 투수를 투입했다.
불펜 소모가 적지 않았던 만큼 장찬희가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 벤치도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 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타선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최근 끈질긴 경기력을 앞세워 5연승을 달렸던 삼성은 전날 무승부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좌안 왕옌청을 선발로 내세운다. 왕옌청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삼성을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0.90에 불과하다. 패전을 떠안고도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던 만큼 이번에도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한화 타선에서는 문현빈의 반등이 반갑다. 최근 타격 침체를 겪었지만 전날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타격감 회복 조짐을 보였다.
전날 연장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 삼성은 장찬희의 호투를 앞세워 다시 연승 가도를 향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