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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프리뷰] 5월 3승 무패→올곧은병원 MVP 수상…양창섭, KIA 상대 상승세 이어간다 새글

날짜 : 2026-06-07 오후 3:02:00


[7일 프리뷰] 5월 3승 무패→올곧은병원 MVP 수상…양창섭, KIA 상대 상승세 이어간다



대체 선발에서 출발해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은 양창섭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양창섭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삼성은 전날 연장 혈투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기분 좋은 승리의 흐름을 이어 위닝시리즈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창섭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 시즌 양창섭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다. 9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 중이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보여준 퍼포먼스는 눈부셨다.



양창섭은 5월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하며 삼성 선발진을 이끌었다. 안정적인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을 앞세워 매 경기 팀에 승리 기회를 안겼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곧은병원 5월 MVP에도 선정됐다.



시즌 초만 해도 대체 선발 역할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팀이 가장 믿고 내세울 수 있는 선발 자원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에이스라는 표현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KIA를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양창섭은 지난 4월 7일 KIA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의 투구 내용은 훨씬 안정적이다. 



삼성은 전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연장 10회 강민호의 결승 홈런이 터지며 3-2 승리를 거뒀고, 이재희는 데뷔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연패 부담을 덜어낸 만큼 양창섭도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에 맞서는 KIA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예고했다.



네일은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꾸준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삼성전에서도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양창섭의 상승세가 계속될까, 아니면 네일이 KIA의 시리즈 균형을 맞출까. 광주에서 펼쳐질 달빛시리즈 최종전 선발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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