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삼성, 믿을 건 4연승 오러클린과 살아난 디아즈 방망이 새글
날짜 : 2026-06-05 오후 1:10:00
![[5일 프리뷰] 삼성, 믿을 건 4연승 오러클린과 살아난 디아즈 방망이](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MJD2flYNSW1q1Jdm.jpg)
NC 다이노스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삼성 라이온즈가 광주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삼성은 5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최근 연패로 주춤한 삼성은 KIA와의 원정 3연전을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첫 경기 선발 중책은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맡는다.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오러클린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연장 계약까지 이끌어냈다.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는 5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지난달 5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KIA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오러클린은 지난 5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KIA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르윈 디아즈의 타격감 회복이 반가운 요소다.
디아즈는 NC와의 3연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3경기 타율 3할8푼5리(13타수 5안타), 3홈런 7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최근 장타 생산 능력이 살아난 만큼 광주 원정에서도 삼성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KIA는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KIA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과는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은 KIA를 상대로 2승 3패를 기록하며 다소 밀린 모습을 보였다.
연패 탈출이 필요한 삼성과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KIA. 광주에서 펼쳐질 주말 3연전 첫 승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