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추가 연장 계약’ 오러클린, 역전패 아픔 치유할까 새글
날짜 : 2026-05-30 오후 12:07:00
![[30일 프리뷰] ‘추가 연장 계약’ 오러클린, 역전패 아픔 치유할까](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WOF9i4kckEEdvBE0.png)
추가 연장 계약에 골인한 잭 오러클린이 전날 역전패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3연전의 두 번째 경기다.
삼성은 29일 선발 원태인의 퀄리티스타트 호투와 4회말 5득점 빅이닝 달성에도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7-3으로 앞선 9회초 마무리 김재윤을 시작으로 배찬승, 장찬희가 잇따라 난조를 겪으며 대거 6점을 내줬다. 3연승 상승세가 끊긴 순간이었다.
삼성은 역전패 설욕을 위해 외국인투수 오러클린 카드를 꺼내들었다. 오러클린의 시즌 기록은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68로, 최근 등판이었던 2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⅓이닝 5실점(4자책)으로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이 중단됐지만, 타선 도움에 승리투수가 됐다. 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4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올해 두산 상대로는 2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52를 남겼다.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3월 31일 대구에서 3⅔이닝 4실점 노 디시전에 그쳤고, 4월 29일 잠실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패전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5월 4승 평균자책점 2.70의 기세를 앞세워 두산전 첫 승에 도전한다.
삼성에 맞서는 두산은 좌완 신예 최승용을 선발 예고했다. 최승용의 시즌 기록은 10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5.13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4이닝 5실점 난조 속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삼성전은 2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59로 흔들렸다. 4월 1일 대구에서 3이닝 5실점(4자책) 부진과 함께 패전을 당한 뒤 4월 30일 잠실에서 4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삼성 타선은 전반적으로 최승용 공략에 능했다. 르윈 디아즈가 타율 4할4푼4리(9타수 4안타), 김성윤이 타율 4할1푼7리(12타수 5안타)의 강세를 보였고, 타율 3할7푼5리(8타수 3안타)의 류지혁, 3할6푼8리(19타수 7안타) 3홈런의 강민호, 3할6푼4리(11타수 4안타)의 김지찬도 최승용을 만나 펄펄 날았다. 오러클린과 함께 타선도 역전패 설욕에 함께 나선다.
삼성은 시즌 30승 1무 19패 1위, 두산은 24승 1무 27패 6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3승 1무 3패 백중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