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삼성, 양창섭 앞세워 위닝 시리즈 도전…롯데는 로드리게스 출격 새글
날짜 : 2026-05-24 오후 12:03:00
![[24일 프리뷰] 삼성, 양창섭 앞세워 위닝 시리즈 도전…롯데는 로드리게스 출격](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l9b5YwskqSvb9cmp.jpg)
삼성 라이온즈가 양창섭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삼성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승 1패씩 나눠 가진 가운데 마지막 경기 승자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게 된다.
삼성은 1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선발 잭 오러클린이 5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이후 이재희-배찬승-이승민-김재윤이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 계투를 완성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아쉬움을 삼켰다. 재충전을 마치고 돌아온 장찬희가 4⅔이닝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고,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4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3차전 선발 양창섭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양창섭은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특히 최근 들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느냐가 이날 승부의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로드리게스는 9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3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삼성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3월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5이닝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삼성 타선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어떤 공략법을 들고 나올지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