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리뷰] 1631일 만의 1위 삼성, 후라도 앞세워 6연승 도전 새글
날짜 : 2026-04-16 오전 10:49:00
![[16일 프리뷰] 1631일 만의 1위 삼성, 후라도 앞세워 6연승 도전](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0xOJvzpdsFskCULq.jpg)
1631일 만에 순위표 맨 위에 오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워 본격적인 선두 질주에 시동을 건다.
삼성은 1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선발 투수로 후라도를 예고했다. 지난해 15승 고지를 밟으며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발 특급으로 우뚝 선 후라도는 올 시즌에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후라도는 세 차례 등판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3실점 호투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지난 3일 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10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으나 노디시전으로 마쳤다.
올 시즌 한화와 처음 만난다. 지난해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고 평균자책점은 무려 0.64에 이른다. 이 기세를 바탕으로 6연승에 도전한다.
타선도 뜨겁다. 전날 경기에서도 한화 마운드를 사정없이 두들겼다. 구자욱, 김성윤, 김영웅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남은 동료들이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다.
한화 선발 투수는 왕옌청. 아시아쿼터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그는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4로 잘 던졌다. 눈에 띄는 건 피홈런이 1개도 없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