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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리뷰] '대패는 잊어라, 에이스가 온다' 삼성, 후라도 앞세워 위닝 시리즈 도전 새글

날짜 : 2026-04-09 오전 11:07:00


[9일 프리뷰] '대패는 잊어라, 에이스가 온다' 삼성, 후라도 앞세워 위닝 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삼성은 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선발 투수로 후라도를 예고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 흐름은 극과 극이었다.


7일 경기는 짜릿함 그 자체였다. 7회까지 1-3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8회와 9회 연속 빅이닝을 터뜨리며 10-3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계투진의 안정감과 타선의 집중력이 동시에 빛난 경기.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분위기는 급변했다. 8일 경기에서는 3회까지 무려 12점을 내주며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다. 선발 좌완 이승현의 부진이 뼈아팠다.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결국 해답은 에이스다.


후라도는 지난해 15승 8패를 기록하며 삼성 마운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역시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개막전이었던 3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다. 반면 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특히 KIA를 상대로 강했다. 지난해 상대 전적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80. 확실한 ‘킬러 카드’다.


타선 흐름도 나쁘지 않다. 최형우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7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류지혁 역시 올 시즌 32타수 15안타, 타율 4할6푼9리로 리그 최상위권 타격감을 유지 중이다.


맞서는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64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에서도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42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관건은 초반 흐름이다. 삼성은 전날처럼 초반에 무너질 경우 반등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반대로 후라도가 에이스다운 투구로 흐름을 잡아준다면, 타선의 집중력과 함께 충분히 위닝 시리즈를 가져올 수 있다.


극과 극을 오간 이틀. 마지막 한 판에서 삼성의 진짜 얼굴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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