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실질적 1선발' 최원태, 삼성의 3000승 주인공 될까 새글
날짜 : 2026-03-29 오후 12:12:00
![[29일 프리뷰] '실질적 1선발' 최원태, 삼성의 3000승 주인공 될까](https://www.samsunglions.com/upload/editor/WxsXiIkoaQ1iIGjc.png)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단 통산 3000승에 도전한다. 그 중심에 ‘가을 에이스’ 최원태가 선다.
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개막전에서는 롯데에 3-6으로 패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 8회 함수호의 적시타와 9회 구자욱의 2타점 안타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미 지난 경기는 잊어야 한다. 시선은 2차전에 쏠린다.
선발은 최원태다.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는 27경기에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정규 시즌보다 더 빛났던 건 가을 무대였다. 준플레이오프 SSG 랜더스와의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 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와의 2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포스트시즌 2승을 챙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캠프에서도 ‘실질적 1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컨디션이 좋다. 지난해 롯데를 상대로도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14로 나쁘지 않았다.
과연 최원태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삼성의 3000승을 완성할 수 있을까.
롯데는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그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