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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WIN OR WOW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3연패 탈출이라는 특명을 받고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9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3연패에 빠진 삼성은 13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선발 투수로 후라도를 내세운다. 올 시즌 삼성의 새 식구가 된 후라도는 22경기에 등판, 10승 8패 평균자책점 2.64로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 중이다.
후반기 들어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08로 쾌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1패를 떠안았다. 4월 3일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 호투에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이날 경기에서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 타자 가운데 구자욱의 타격감 회복이 절실하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35타수 7안타)에 불과하다. 구자욱이 제 모습을 되찾아야 타선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KIA는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17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