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
2 | [25일 프리뷰] "외인 에이스" 아델만, 개막 2연승 도전 | 2018-03-25 |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
WIN OR WOW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24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이후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1위 LG 트윈스와의 원정 3연전이라는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7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1승 5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이날 선발로는 좌완 이승현이 나선다. 지난해 선발 전환 이후 6승 4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던 이승현은 올 시즌에는 9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6.28로 부진하다. 하지만 지난해 LG를 상대로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3.52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삼성 타선에서 가장 반가운 소식은 구자욱과 강민호의 타격감 회복이다. 경기 전 특타 훈련을 자청했던 두 베테랑은 29일 롯데전에서 중심 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구자욱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강민호는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진만 감독은 “타선이 골고루 잘 쳤는데, 5회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단숨에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김성윤이 많이 출루했고, 뒤에서 구자욱과 강민호가 해결해줬다. 고참 두 명의 타격감이 살아나니 팀에 확실히 활력이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LG는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그는 이날 복귀전을 치른다. 올 시즌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68. 지난 4월 15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1사구 9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
2 | [25일 프리뷰] "외인 에이스" 아델만, 개막 2연승 도전 | 2018-03-25 |
1 | [24일 프리뷰] 윤성환, 개막전 유일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킨다 | 2018-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