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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프리뷰] ‘2년차 영건’ 김서준, 삼성 8위 탈환 이끌까

날짜 : 2023-10-04 오후 4:11:00


[4일 프리뷰] ‘2년차 영건’ 김서준, 삼성 8위 탈환 이끌까







삼성 라이온즈 김서준(20)이 리그 8위 탈환을 위해 선발투수로 나선다.







김서준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43순위)로 입단한 김서준은 올 시즌 7경기(6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1.35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선발투수로 나서는 것은 1군 데뷔 후 처음이다. 







삼성은 지난 경기 롯데에 4-10으로 패했다. 삼성 타선은 7안타 2홈런을 기록했다. 김재상(시즌 1호)과 구자욱(시즌 10호)이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가 선발투수다. 산체스는 올 시즌 22경기(117이닝) 6승 8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중이다. 8월 이후 5경기(25⅓이닝) 3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고전하고 있는 산체스는 삼성을 상대로는 3경기(14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2.51로 강했다. 







지난 2일 NC에 10-0 대승을 거둔 한화는 하루 휴식을 취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타선이 10안타 4홈런을 몰아쳤다. 채은성(시즌 21호, 22호)이 멀티홈런을 날렸고 닉 윌리엄스(시즌 8호)와 이진영(시즌 8호)도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58승 1무 77패)은 리그 9위, 한화(55승 6무 73패)는 8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은 최근 1패, 한화는 2연승을 기록했다. 상대전적은 7승 7패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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