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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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삼성 라이온즈, 2015년 전지훈련 스타트 | 2015-01-14 |
5 | 삼성 시무식에 봉평장이 등장한 까닭은 | 2015-01-12 |
4 | 삼성 라이온즈, 1월 12일 선수단 시무식 | 2015-01-08 |
3 | 삼성, 2015년 연봉협상 완료 | 2015-01-08 |
2 | 삼성, 외국인 투수 클로이드 영입 | 2015-01-08 |
1 | 삼성 라이온즈 심창섭 운영팀 육성파트장 부친상 | 2015-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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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삼성)이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무대는 3일 대구 두산전이다. 선발 로테이션상 장원삼이 등판할 차례였으나 허리 통증으로 정인욱이 선발 중책을 맡게 됐다.
시범경기 성적은 기대 이하. 정인욱은 세 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1승 2패로 흔들렸다. 평균 자책점도 8.18로 높았다. 지난달 24일 대구 두산전서 정수빈, 양의지, 오재원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이닝 6피안타(3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정인욱이 상대 타자를 압도하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구속을 되찾아야 한다. 입대 전 140km 중후반의 묵직한 직구를 앞세워 상대 타자를 제압했던 정인욱의 현재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 초반에 불과하다. 류중일 감독 역시 "정인욱이 구속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정인욱에게 시즌 첫 등판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아직 투수진이 완전치 않은 가운데 확실한 카드가 필요한데 정인욱이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 다승왕 출신 윤성환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정인욱이 그 역할을 맡아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선수 본인도 기회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 호투를 기대해보자.
두산은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시범경기 3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3.86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김현수가 빠졌지만 두산의 방망이는 여전히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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