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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프리뷰] 페트릭, 최다 실점 악몽딛고 다시 뛴다

날짜 : 2017-07-05 오후 1:22:00


[5일 프리뷰] 페트릭, 최다 실점 악몽딛고 다시 뛴다



KBO리그 역대 선발 최다 실점의 악몽은 잊었다. 이제 다시 뛴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이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지난달 29일 광주 KIA전서 2이닝 14실점하면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던 페트릭은 이날 경기를 통해 위력투를 선보일 기세다.


거포 듀오 이승엽과 다린 러프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보자. 러프와 이승엽은 포항구장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이승엽은 올 시즌 두 번째 멀티 아치를 그렸고 러프는 선취 득점의 발판을 마련하는 안타를 때려냈다. 물론 변수도 존재한다. 포항구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비해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불규칙 바운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땅볼 유도형 투수 페트릭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6연승의 마침표를 찍은 롯데 또한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을 내세운다. 파커 마켈의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한 애디튼은 13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7패에 머물렀다. 구위 저하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기도 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달 28일 사직 LG전서 5⅓이닝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잘 던졌다.


애디튼은 삼성전에 두 차례 등판했으나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8.38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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