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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프리뷰] 김기태, 연패 탈출 부담 떨치고 호투할까

날짜 : 2016-06-11 오후 1:28:00

[11일 프리뷰] 김기태, 연패 탈출 부담 떨치고 호투할까


삼성이 3연패 탈출을 노린다.

삼성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원정경기에서 우완 투수 김기태를 선발로 예고했다. 최근 3연패 탈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승차없이 7~8위에 있는 삼성과 KIA의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김기태는 올해 선발 3경기 포함 5경기에 등판했지만 3패를 당했고, 평균자책점이 8.82로 높다. 선발 3경기 모두 5회를 넘기지 못했다. 결국 5이닝까지 버텨야 하는 것이 숙제이다.  

아울러 지난 2경기에서 화력이 되살아난 KIA 타선을 막고 팀의 3연패를 끊어야 하는 부담이 크다. KIA는 이범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활황세에 있으며 외국인 타자 브렛 필도 부진을 씻고 2경기 연속 결승타를 쳤다.

삼성 타선은 전날 KIA 고졸신인 투수 정동현과 전상현에게 8회 2사까지 무득점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결국 홍건희마저 공략하지 못하고 0-4로 완봉패했다. 타선이 되살아나야 한다. 적어도 5점 이상을 뽑아야 승산이 있다.

KIA 선발은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다. 올해 12경기에서 78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지만 단 1승(6패)에 그치고 있다. 양현종만 나오면 타선이 침묵하거나 수비 실수가 잦았다. 삼성은 이 점을 파고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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