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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리뷰] 피가로와 삼성, 로저스 저지할까

날짜 : 2015-08-16 오후 4:25:00


[16일 프리뷰] 피가로와 삼성, 로저스 저지할까


로저스에게 첫 아픔을 안길 수 있을까.


한화 화제의 외국이 투수 에스밀 로저스가 삼성을 상대로 3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삼성도 외국인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를 내세워 맞불을 놓는다.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다.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한화의 시즌 13차전이 특급 외국인 투수들의 맞대결로 시선을 모은다. 데뷔와 함께 2경기 연속 완투한 로저스의 기세를 피가로와 삼성이 꺾을지가 관심이다.


공식 몸값 70만 달러로 대체 외구인선수로는 거액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로저스는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6일 대전 LG전에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여세를 몰아 4일을 쉬고 나선 11일 수원 kt전은 9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아예 완봉승을 했다. KBO리그 사상 첫 데뷔 2경기 연속 완투로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2경기 18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50.


하지만 리그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삼성을 상대로도 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삼성은 올 시즌 팀 타율 3할0리로 리그 1위에 올라있으며 특히 포항 8경기 팀 타율은 3할7푼1리로 치솟는다. 홈런 12개 포함 경기당 11득점으로 대폭발했다.


아울러 삼성은 에이스 피가로를 선발로 내세워 로저스의 기세를 꺾고자 한다. 피가로는 올해 22경기 145이닝 12승6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만 16경기. 그러나 8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6.14로 주춤하고 있다. 한화 상대로는 5월13일 대구 경기 6⅔이닝 8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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