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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프리뷰] 장원삼, 부진 탈출 서곡 알릴까

날짜 : 2015-05-08 오전 11:01:00

[8일 프리뷰] 장원삼, 부진 탈출 서곡 알릴까


시즌 초반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원삼(32, 삼성)이 부진 탈출과 함께 팀 연승을 잇는 가교 역할에 도전한다.


주중 넥센과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둔 삼성은 8일부터 장소를 인천으로 옮겨 SK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8일 선발로는 좌완 에이스 장원삼이 예고됐다. 장원삼으로서는 중요한 한 판이다.


장원삼은 올 시즌 5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6.33으로 이름값에 걸맞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 퀄리티스타트도 두 번이나 되지만 6실점 이상을 한 경기도 두 번이 있다. 4월 25일 롯데전에서는 1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기도 했다. 다만 직전 등판이었던 1일 대구 두산전에서는 7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통산 SK를 상대로는 31경기에서 9승14패 평균자책점 4.57로 썩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승리와 패배를 되풀이해왔던 장원삼이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에 맞서 4연승에 도전하는 SK는 에이스 김광현(27)을 내세운다. 김광현은 올 시즌 6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기는 하지만 직전 등판이었던 1일 광주 KIA전에서 7⅔이닝 1실점(비자책) 역투를 펼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통산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26경기에 나가 11승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삼성의 힘있는 좌타 라인을 봉쇄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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