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 라이온즈 소식

삼성라이온즈의 최신 핫이슈! 라이온즈 소식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라이온즈 소식

[28일 프리뷰] '두 번째 기회' 안성무, 데뷔 첫 승으로 응답할까

날짜 : 2017-07-28 오후 4:03:00

[28일 프리뷰] '두 번째 기회' 안성무, 데뷔 첫 승으로 응답할까


안성무(27·삼성)가 두 번째 선발 등판 기회를 받았다.

삼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팀간 10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홈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삼성은 넥센을 상대로 분위기 잇기에 도전한다. 이날 삼성의 선발 투수는 안성무.

지난 2015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안성무는 6월 8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해 데뷔 첫 1군 마운드를 밟았다.

직구는 140km/h 그치지만, 안정적인 제구가 장점으로 꼽힌 안성무에 대해 당시 김한수 감독은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서 공을 던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쉬움과 가능성이 공존한 데뷔전이었다. 안성무는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하는 등 3실점을 하며 호된 신고식을 당했다. 그러나 이후 안정을 찾았고, 2회부터 마운드를 내려오기 전인 4회 2사까지 실점없이 막아냈다. 총 투구수는 78개. 직구 최고 구속은 137km/h가 나왔지만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를 적절하게 섞어 두산 타자를 막았다.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이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으로 빠져있는 가운데 찾아온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넥센에서는 금민철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 6월 18일부터 선발로 나선 금민철은 올 시즌 31경기 나와 4승 3패 3홀드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지난 7월 7일 삼성을 상대로 5이닝 2실점을 기록해 승리를 챙겼던 만큼 삼성으로서는 설욕의 기회를 맞게 됐다.

목록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 사자후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