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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리뷰] 윤성환, 한화전 최악의 투구 설욕할까

날짜 : 2016-08-09 오후 3:04:00

[9일 프리뷰] 윤성환, 한화전 최악의 투구 설욕할까


한화전 최다 실점 굴욕을 씻을 기회다.
 
삼성 우완 에이스 윤성환(35)이 설욕의 투구를 벼르고 있다 윤성환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윤성환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 중이다. 5월까지 10경기 7승1패 평균자책점 3.53으로 빼어난 활약을 했지만 6월 이후 10경기에는 1승7패 평균자책점 5.04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8월 첫 경기였던 지난 3일 문학 SK전에서도 5⅓이닝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3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고전하는 등 최근 4연패 늪에 빠져있다.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4연패의 시작이었던 한화를 만나게 된 것이다. 지난달 10일 대전 한화전에서 윤성환은 4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6볼넷 2사구 2탈삼진 8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특히 데뷔 후 개인 최다 볼넷과 사사구에 최다 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다. 그로부터 한 달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화 타선을 만나게 됐다. 여전히 한화 타선이 뜨거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한화에서는 우완 이태양이 선발로 나온다. 올 시즌 15경기 2승5패 평균자책점 5.96.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승을 따내며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올 시즌 삼성 상대로 4경기 평균자책점 1.74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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