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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프리뷰] '9위 추락' 삼성, 장원삼의 관록투만 믿는다

날짜 : 2016-06-26 오후 1:39:00

[26일 프리뷰] '9위 추락' 삼성, 장원삼의 관록투만 믿는다


삼성은 kt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히며 9위로 내려왔다. 최하위 한화와는 0.5경기차에 불과한 상황. 자칫 하면 창단 첫 10위로 추락할 위기에 이르렀다.

좌완 장원삼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12차례 등판, 2승 7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7.69. 9일 LG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구위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수비 실책이 나오면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시 말해 수비가 어느 만큼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미.

장원삼은 큰 경기에 강하다. 팀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구원군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도 난세 속 영웅이 될까. 4월 23일 kt전서 5⅔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전날 경기에서 선발 정인욱을 비롯해 8명의 투수를 투입했다. 마운드의 소모가 큰 만큼 장원삼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23일 잠실 두산전 이후 3연승을 질주 중인 kt는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7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1패 1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41. 올 시즌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kt 타선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뒷심을 발휘하며 13-8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피노에겐 든든한 지원군인 반면 삼성에겐 부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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