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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리뷰] 정인욱, SK와의 악연 끊을까

날짜 : 2016-06-14 오후 1:16:00

[14일 프리뷰] 정인욱, SK와의 악연 끊을까


정인욱(삼성)이 SK와의 악연을 끊을 수 있을까.

정인욱은 올 시즌 SK전에 두 차례 등판했으나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7.00. 5월 8일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고 5월 27일 경기에서는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14일 SK와의 홈경기에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그는 "이번 만큼은 반드시 이기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기복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정인욱의 최근 경기를 보면 이른바 퐁당퐁당 피칭이다. 호투와 부진을 번갈아 하는 모습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8일 잠실 LG전서 2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3패째. 이날 경기에서 퐁당퐁당 피칭의 마침표를 찍고 상승세를 탈 수 있을까.

4번 최형우의 방망이가 뜨겁다. 예비 FA 효과까지 더해 그야말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그동안 주춤했던 배영섭과 이승엽의 방망이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든든한 화력 지원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SK 선발 투수는 박종훈. 올 시즌 12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4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45.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다. 2일 한화전 이후 2연패에 빠져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8일 롯데전서 퀄리티 스타트(6⅔이닝 3실점)를 달성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삼성전 2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고 평균 자책점도 2.45로 좋은 편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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