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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리뷰] 좌완 에이스 차우찬, 삼성 위닝시리즈 이끌까

날짜 : 2016-06-12 오후 12:45:00

[12일 프리뷰] 좌완 에이스 차우찬, 삼성 위닝시리즈 이끌까


삼성이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 KIA의 주말 마지막 경기는 위닝시리즈 대결이다. 각각 한 경기씩 주고 받으며 1승1패를 기록했다. 3차전 선발 격돌도 뜨겁다. 삼성은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등판하고, KIA는 우완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나선다.

가래톳 부상에서 두 달 만에 돌아온 차우찬은 2경기에 등판해 구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1일 고처 넥센전에서는 5이닝 5실점했지만 7일 잠실 LG전에서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따냈다. 올해 KIA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시즌 2승3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삼성이 상대할 헥터는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올해 6승2패 평균자책점 3.18의 수준급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6.67를 기록했다. 4월21일 광주 경기에서 4⅓이닝 8실점했지만 5월26일 대구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수모를 되갚았다.

치열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 팀의 공격 응집력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전날 양현종을 초반 무너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득점권에서 득점타를 곧잘 터뜨렸다. 1~2번 배영섭과 박해민 테이블세터진의 출루가 중요하다.

삼성은 늘 그렇듯 김주찬, 이범호, 브렛 필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조심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는 중심타선을 봉쇄하며 5-4로 이겼다. 투수전이 예상되기 때문에 후반의 불펜투수들의 힘에 따라 승부가 결정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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