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 라이온즈 소식

삼성라이온즈의 최신 핫이슈! 라이온즈 소식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라이온즈 소식

[5일 프리뷰] 장원삼, '시즌 첫 승'-'3연패 탈출' 두 마리 토끼 사냥 성공할까

날짜 : 2016-05-05 오전 11:20:00

[5일 프리뷰] 장원삼, '시즌 첫 승'-'3연패 탈출' 두 마리 토끼 사냥 성공할까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이 시즌 첫 승을 향한 4번째 도전에 나선다. 장원삼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장원삼은 허리 통증 속에 1군 무대에 지각 합류했다. 세 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승리없이 2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8.27.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17일 잠실 두산전서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고개를 떨궜다. 타선의 지원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잇딴 수비 실책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23일 대구 kt전에서는 5⅔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29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분위기 전환의 기회를 마련했다. 계투진의 부진 속에 시즌 첫 승 달성이 무산됐지만 5⅔이닝 2실점 호투하며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류중일 감독은 "장원삼은 꾸준하게 잘 해줘야 한다. 베테랑 투수답게 잘 해주리라 믿는다. 허리 통증 탓에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잘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화전의 기세를 이어 간다면 안방에서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볼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3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반전이 필요한 이 시점에 장원삼의 호투가 절실하다.

넥센 선발 투수는 신재영. 올 시즌 5차례 등판을 통해 4승 1패(평균 자책점 2.23)를 기록 중이다.


목록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 사자후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